서평

성공적인 관심 추종자가 되는 방법 [관종의 조건 ①]

책 읽는 동화작가 2021. 1. 1. 23:39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개인이 콘텐츠로 관심을 받는 매체가 있다. 나는 올 한해 이런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하고, 이에 관심 갖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관종의 조건은 이를 실행하기 전에 관심을 추구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내가 미리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배움을 얻고자 읽게 되었다. 오늘부터 이 책을 읽고 배운 내용들을 조금씩 정리하며 콘텐츠를 활용하는 지혜를 얻어가고자 한다.

 

가장 먼저 저자가 제목에 사용한 관종이라는 단어의 두 가지 쓰임을 구별해야 한다. 바로 관심 추종자관심병자이다. 저자는 관심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 관심을 갈구하는 성향은 있으나, 반드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일삼지는 않는 사람을 관심 추종자, 관심을 받고자 하는 정도가 병적으로 지나쳐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일부 무리를 관심병자로 정의했다. 나 또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관심을 받는 관심병자가 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관심 추종자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성공적인 관심 추종자가 되는 방법은 매력적 관심의 증대를 통해 대중의 자발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자발적 관심이 늘어나면 다시 대상의 매력을 강화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난다.” - 85p

 

나도 성공적인 관심 추종자가 되고 싶다.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스스로 발견하고, 그 매력을 더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그릴 수 있기 원한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나의 매력적인 모습은 무엇일까, 나에게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늘려갈 수 있게 제시할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정리해야겠다. 매력적인 모습을 점차 강화시켜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생각해 본 콘텐츠들

자존감 동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일주일에 한 편 씩 녹음해서 올리기 등)

기독교 콘텐츠 (기독교 서적 소개, 기독교 관련 상품, 공간, 문화 소개, 새벽예배 드리는 vlog, 찬양 부르는 모습, 큐티 내용 소개, 말씀 필사, 인터뷰 등)

자기 계발하는 콘텐츠 (이른 기상, 운동 등)

키워드 글쓰기 (키워드 뽑아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