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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조건, 꺼지지 않는 가시성 [관종의 조건 ②]서평 2021. 1. 3. 00:25
"꺼지지 않는 가시성이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제 관심 추종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언가를 내보이는 일'이 되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한 사람들은 우리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기록조차 사라졌다."
"일주일에 2개 씩 최소 1년 이상 콘텐츠를 꾸준히 올린다는 것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어떤 일에 근성을 쏟아붓기 전에 그 일이 스스로의 진정한 관심사인지 먼저 분명히 해야 한다."
"대충 하고 견적봐서 미치세요."
"작은 시장에서 나만의 차별성을 보이는 이들"
"단순히 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영역을 찾고 이에 대한 실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관종이 되고 싶은가? 당신은 관종인가?
그렇다면 자신을 내보이라.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하라.
무언가를 계속하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할 때마다 염증이 나고, 제작자 조차 관심이 가지 않는 일은 지속할 수 없다.
무언가를 지속하지 못하면 이력서 한 줄도 쓸 수 없다.
그리고 지속하기 전에 그 일이 자신에게 진정한 관심사인지 먼저 확인하라.
혹여 시도해보았다해도 스스로에게 맞는 관심이 아니라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로 시간을 아끼자.
내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하라.
나만의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작은 시장이 어디인지 찾아라.
평범한 주제를 다룬다해도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다루는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해서 선택했다면 버티자.
* N잡하는 허대리가 추천한 콘텐츠 제작 방법 영상을 참고하자. (책이 나와서 삭제 되었나?)
기독교 콘텐츠를 만든다 해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찬만빠는 음식을 먹으며 흰 배경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심리학하는 교회 언니는 자신의 방에서 신앙적인 고민들에 대한 질문을 해소해준다.
다마스커스는 좀 더 논리적이고, 지적인 방식으로 신앙을 다루고,
종리스찬님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조금 더 재밌게 다루는 것 같다.
그 외에도 기독교 유튜버가 많을 텐데 시장 분석을 좀 해보는 것도 좋겠다.
나는 기독교 책부터, 그 외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싶다.
더불어 기독교 동화나, 기독교 소설에 관한 콘텐츠도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
혹 한 저자의 책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시기와 테마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화제성이 있을까? 과연 나는 그것을 소개할 만한 실력은 있는가?
전략적인 사고를 하고, 나의 실력을 키워갈 필요가 있겠다.
* 이런 내용을 정리하여 짧은 책 요약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유튜브도 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원소스 멀티유즈가 이런 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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